목차
1) 무엇이 이슈인가
2) ‘제적’은 무슨 뜻이며, 왜 이루어졌나
3) 시간순 정리(타임라인)
4) 학교·전공 정보와 정확한 표기
5) 대중 반응과 본인 멘트
6) 핵심만 보는 요약 표
1) 무엇이 이슈인가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 님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본인이 다니던 대학에서 “잘렸다(제적됐다)”고 말한 장면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은 경희대학교 축제 무대로 이동하는 길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여러 매체가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핵심은 오랜 기간 복학하지 않아 학칙에 따라 학적이 정리되었다는 점으로 요약됩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제적’이라는 행정 용어의 뜻입니다. 둘째, 왜 이런 처리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배경입니다. 아래에서 개념을 먼저 설명드리고, 시간순 표로 맥락을 정리하겠습니다.
2) ‘제적’은 무슨 뜻이며, 왜 이루어졌나
‘제적’은 대학에서 학생의 이름이 학적부에서 완전히 지워지는 것을 뜻합니다. 즉, 더 이상 그 학교의 재학생 신분이 아닌 상태입니다. 학교마다 학칙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장기간 복학하지 않거나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학업 성적이 기준에 계속 미달한 경우, 학칙을 위반한 경우 등에 제적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보도 내용 기준으로 장기 휴학 등으로 인한 학칙상 제적 처리로 정리됩니다.
덧붙이면, 개별 학생의 구체적 학사 정보는 보통 비공개입니다. 현재 공개적으로 확인되는 근거는 본인의 영상 속 언급과 이를 인용한 보도입니다. 학교의 공식 문서가 공개된 것은 아니므로, 세부 조항이 어떻게 적용됐는지는 기사 수준에서만 파악됩니다. 이 점을 고려해 주시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시간순 정리(타임라인)
| 날짜 | 내용 | 비고 |
| 2023년 11월경 | 수능 시즌에 “대학 잘려서 고졸”이라는 취지의 메시지가 회자됨 | 이후 사건이 재소환될 때 맥락 설명에 자주 인용됨 |
| 2025년 10월 26일 | 본인 유튜브 영상에서 경희대 축제 무대로 가는 길에 “제가 잘린 학교”라고 언급 | 직접 발언이 공개된 시점 |
| 2025년 10월 27일 | 여러 매체가 ‘장기 휴학 → 제적 처리’라는 내용으로 기사화 | 전공·캠퍼스·학번 정보가 함께 소개됨 |
4) 학교·전공 정보와 정확한 표기
보도에 따르면, 강민경 님은 경희대학교 수원(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11학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장기 휴학 등의 사유로 제적 처리되었다는 정리가 기사에 실렸습니다.
또한 “국제캠퍼스(수원)”라는 지명이 함께 나오는 이유는 경희대가 서울과 국제(수원)로 캠퍼스를 나눠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기사에서는 이 구분을 명확히 표기하며 전공과 입학 연도(11학번)를 함께 소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본 정보가 학력 이슈를 이해하는 데 토대가 됩니다.
5) 대중 반응과 본인 멘트
영상에서 강민경 님은 “1학년 때 열심히 다녔다”, “경희대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는 취지로 말하며, “우리 반쪽짜리 후배님들 뵈러 잘 다녀오겠다. 경희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료 멤버의 농담(“강퇴”)도 함께 나오며 가벼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 장면이 기사로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장기 휴학 → 제적”이라는 행정 절차의 맥락과, 연예인의 학업과 활동 사이의 균형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는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반응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한쪽은 “바쁜 활동 속 학업 지속이 어려울 수 있다”는 현실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다른 한쪽은 “장기간 학적을 방치하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학칙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개인의 학업 선택과 생활 패턴은 사적인 문제인 만큼,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차분히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6) 핵심만 보는 요약 표
| 구분 | 내용 |
| 인물 | 강민경(그룹 다비치) |
| 학교 | 경희대학교 수원(국제)캠퍼스 |
| 전공 |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
| 입학 연도 | 11학번 |
| 이슈의 핵심 | 본인 영상 속 언급과 보도에 따른 “장기 휴학 → 제적 처리” 요지 |
| 현재 확인 범위 | 영상 발언 및 이를 정리한 기사 수준에서 확인(학교의 개별 학사 자료는 비공개가 원칙) |
| 표기 관련 주의 | ‘경의대’ X → 정확한 표기는 ‘경희대’ |
개인적으로 강민경님이 이해가 갑니다. 엄청 바쁘실테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대학이 정말로 전부가 아닌 시대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